▲ LG디스플레이가 10월14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도원'에서 올레드(OLED) 디지털아트 전시회를 연다. < LG디스플레이 > |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OLED)를 활용해 디지털아트 전시회를 열었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함께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10월14일까지 올레드(OLED) 디지털아트 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피치스 도원은 갤러리, 카페, 럭셔리 편집숍 등 다양한 공간이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 ‘올레드 아트 웨이브’ 곳곳에 65인치 올레드패널 39장을 설치한다.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인 자콜비 새터화이트(Jacolby Satterwhite), 람한, 유신애, 정희민, 버터컵 등 5명과 협업한 디지털아트들도 선보인다.
올레드는 화면을 구성하는 화소마다 스스로 빛을 조절해 색을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패널이 원작자가 의도한 색을 왜곡이나 과장 없이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의 TV용 올레드패널은 영국 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화질 정확도 인증’을 받기도 했다.
김광진 LG디스플레이 TV 영업/마케팅그룹장 상무는 “차원이 다른 화질의 올레드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올레드의 기술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