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과 디어유, 블리츠웨이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엔켐과 디어유의 일반상장, 블리츠웨이의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엔켐 디어유 블리츠웨이 포함 3곳,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 디어유 로고.


엔켐은 2차전지 전해액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기초 화학물질 제조기업으로 2012년에 설립됐다.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상장을 주관한다.

디어유는 SM엔터테인먼트의 IT(정보통신기술) 자회사로 구독경제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플랫폼 '디어유 버블'을 운영한다.

팬이 서비스를 구독하면 아티스트가 직접 작성하는 개인적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블리츠웨이는 2010년 설립된 인형·장난감 제조업체로 대신밸런스제9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상장한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