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새 게임 월드플리퍼를 글로벌시장에 출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8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 177곳의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월드플리퍼를 내놓았다. 
 
카카오게임즈, 새 모바일게임 월드플리퍼의 글로벌 서비스 시작

▲ 카카오게임즈는 8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 177곳의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월드플리퍼를 내놓았다. <카카오게임즈>


월드플리퍼는 사이게임즈와 시테일에서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퍼블리싱(유통·서비스)을 맡았다.

이 게임은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 보내는 간단한 조작 기반의 도트 그래픽게임으로 만들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7월15일부터 월드플리퍼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전체 신청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월드플리퍼의 정식 출시와 글로벌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게임 내 재화를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