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6일 직전 거래일보다 0.95%(250원)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로템 기아 상승 현대오토에버 현대건설 내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모비스와 이노션 주가는 각각 0.72%(2천 원)와 0.68%(400원) 상승한 28만 원과 5만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 주가는 0.35%(300원) 높아진 8만6200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25%(50원) 더해진 1만98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0.23%)와 현대위아(0.22%)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제철과 현대차증권,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5만900원, 1만2800원, 19만 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건설 주가는 하락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09%(2500원) 하락한 11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 주가는 0.91%(500원) 내린 5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