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9-06 10: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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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소외계층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KDB생명은 1일 서울시 중구 보건소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320명에게 명절선물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 KDB생명 직원이 9월1일 서울시 중구 보건소에서 의료진 및 자원 봉사자와 추석 명절 지원사업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KDB생명 >
KDB생명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희망하는 주소로 한우선물세트를 배송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더해 KDB생명은 용산구 저소득 및 장애인 가구 130가정을 추석 명절음식 지원사업도 진행했다.
KDB생명은 2020년부터 용산구청과 함께 명절음식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사업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KDB생명 관계자는 "주말과 휴일도 반납하고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희생 덕분에 온국민이 안전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원을 계기로 의료진의 노고와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도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