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기업 코나아이가 매주 추첨을 통해 5천만 포인트 제공하는 선불카드를 선보였다. 

코나아이는 매주 5천만 원 이상의 당첨금을 제공하는 '럭키로코 이벤트' 전용 카드인 럭키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나아이, 매주 추첨 통해 5천만 포인트 주는 선불카드 내놔

▲ 코나아이는 매주 5천만 원 이상의 당첨금을 제공하는 '럭키로코 이벤트' 전용 카드인 럭키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나아이>


럭키카드는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결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선불카드다. 

코나아이는 이 카드로 1만 원 이상을 결제하거나 5만 원 이상을 충전하면 럭키로코 이벤트 응모권을 무제한으로 지급한다.

럭키로코 이벤트는 코나카드 회원에게 로맨틱 코미디 같은 해피엔딩을 일상에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벤트다. 매주 추첨을 통해 5천만 원 이상의 당첨금을 코나카드 포인트로 제공한다.

행운번호 4개가 모두 일치하면 5천만 원, 번호 3개가 일치하면 4만 원, 행운번호 2개가 일치하면 2천 원의 당첨금을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가 없으면 해당 당첨금은 다음 회차 1등 당첨금으로 이월된다.

당첨자 추첨은 9월1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2시30분 '코나 럭키카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뤄진다.

앞서 코나아이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코나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코나카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럭키로코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는 "이벤트에 관한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 당첨금 혜택을 강화하고 럭키로코 전용카드인 럭키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럭키카드 사용을 통해 일상의 소비 가운데 행운을 찾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