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 비, 서울 낮기온 26도

▲ 기상청이 2일 오전에 발표한 오후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목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방에서 비가 가끔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충북 남부와 경북권 남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고 2일 예보했다.

3일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전라권은 아침(6시)까지, 경남권과 경북권 남부는 낮(오후 2시)까지 제주도는 밤(자정)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2일부터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에서 20~60mm이다.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 남부 및 산지에서는 80mm 이상인 곳도 있겠다. 전남권(남해안 제외)과 경남권(경남권 남해안 제외)에서는 10~60mm, 충남권과 전북, 경북권 남부에서는 2~20mm가 내리겠다.

2일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목포 25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포항 24도, 제주 28도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