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일 전날보다 2.14%(2500원) 오른 11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오토에버 오르고 현대제철 현대로템 내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비앤지스틸(1.32%)과 현대차(1.18%)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기아와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0.82%(700원)와 0.79%(100원) 상승한 8만5800원과 1만2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위아(0.22%)와 이노션(0.17%)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건설과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5만4천 원과 27만7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현대제철과 현대로템,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내렸다.

현대제철(-1.76%)과 현대로템(-1.69%)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77%(1500원) 내린 19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