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코로나19 확진 31일 오후 6시 기준 1565명, 최종은 2천 명 육박 예상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8-31 19:2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주말·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늘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의 통계를 종합하면 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56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 31일 오후 6시 기준 1565명, 최종은 2천 명 육박 예상

8월31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다.<연합뉴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1092명보다 473명 많다.

주말 및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된다.

보통 주 초반 확진자가 적게 나오다가 수요일부터 늘어나는 흐름을 보인다.

다만 일주일 전인 24일 오후 6시 집계치(1650명)보다는 85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1108명(70.8%), 비수도권에서 457명(29.2%)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565명, 경기 432명, 인천 111명, 충남 66명, 부산 56명, 대구 50명, 경남 49명, 충북·경북 각 43명, 울산 35명, 강원 34명, 광주 26명, 대전 21명, 전북 16명, 제주 10명, 전남 8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9월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최소 1800명에서 최대 2천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8월30일에는 오후 6시 이후 280명 늘어 최종 137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