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한다.
31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가계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의 1배수로 취급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신용대출 한도제한을 9월 중순부터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은행들에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 수준으로 축소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NH농협은행이 가장 먼저 이를 적용해 24일부터 신규 신용대출 최고한도를 기존 2억 원에서 1억 원 이하, 연소득의 100%로 줄였다.
하나은행도 27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고 마이너스통장대출 한도도 개인당 최대 5천만 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우리은행도 9월 안에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31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가계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의 1배수로 취급한다.

▲ 한국씨티은행 로고.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신용대출 한도제한을 9월 중순부터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은행들에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 수준으로 축소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NH농협은행이 가장 먼저 이를 적용해 24일부터 신규 신용대출 최고한도를 기존 2억 원에서 1억 원 이하, 연소득의 100%로 줄였다.
하나은행도 27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고 마이너스통장대출 한도도 개인당 최대 5천만 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우리은행도 9월 안에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