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9월3일부터 20일까지 모든 지점 식품관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 갤러리아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백화점은 ‘한상차림’과 ‘구독세트’ 등 2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우선 ‘한상차림’을 키워드로 △한우, 버섯, 전복, 샤인머스캣으로 구성한 ‘건강한 가을나기 세트’와 △각종 간편식과 한우, 과일로 구성된 ‘간편한 명절나기 세트’ 등을 선보인다.
‘신선식품 정기 구독권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구독권을 사용하면 한우 특수부위, 생선, 과일 등을 최대 3회에 걸쳐 나눠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과일세트와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만든 에코백, 쿨러백 등 친환경상품도 마련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술’이 유행하고 주류 선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와인 선물세트 품목 수를 25% 늘리고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세트도 다양하게 꾸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카카오톡에서는 △순수 전통한우세트 △샤인머스캇 애플망고세트 진 △자연송이세트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추석엔 한상차림, 신선식품 정기 구독권, 친환경 저탄소 과일 등 유행을 반영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방식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