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아이폰 터치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2020년 9월 내놓은 ‘아이폰 터치결제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 아이폰 터치결제 이용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

▲ 신한카드의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 월렛형 모습. <신한카드>


10월31일까지 이벤트 응모 뒤 아이폰 터치결제를 이용한 고객 5천 명을 대상으로 이용금액대별 캐시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행사기간인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아이폰 터치결제로 이용한 누적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5천 원, 누적금액이 2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 캐시백이 주어진다.

행사기간 동안 신한카드 올댓쇼핑을 통해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를 구매한 고객은 구매일자 기준으로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한페이판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오프라인 간편결제인 터치결제를 도입해 현재까지 누적 결제액 7600억, 누적 이용건수 2900만에 이르고 있다. 

특히 아이폰 터치결제는 아이폰 터치결제 전용 케이스나 월렛(지갑형)을 휴대폰에 장착해 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에서나 실물카드 없이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오프라인 결제서비스다. 

국내 최초로 음파통신기술이 적용돼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심(SIM)타입 전용 후불교통카드를 발급 받으면 후불교통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를 위한 전용 케이스는 신한카드 올댓쇼핑 및 11번가에서 판매한다. 케이스형은 아이폰11·12시리즈 모든 기종에, 월렛형은 아이폰 7·7Plus·Xs·Xr 및 아이폰11·12 시리즈 모든 기종과 호환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DT)전략에 따라 신한은행·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의 디지털 결제 편의를 높이고 간편결제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