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선별진료소와 저소득층에게 자체생산 마스크 2만 장 기부

▲ (왼쪽부터)한종열 BYC 상무이사, 이영환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 국장,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마스크 기부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YC가 코로나19 방역을 돕기 위해 자체생산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BYC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영등포구보건소에 각각 마스크 1만장씩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BYC는 코로나 방역현장에서 근무하는 선별진료소 근무자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BYC가 생산한 12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를 제공했다.

BYC 관계자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는 현재까지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상황이 완화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