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씨소프트 주가 초반 대폭 내려,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에 불만 나와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8-26 09:55: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2'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용자들의 반응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 주가 초반 대폭 내려,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에 불만 나와
▲ 엔씨소프트 로고.

26일 오전 9시53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10.63%(8만9천 원) 내린 74만8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6일 블레이드앤소울2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애스토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블레이드앤소울2는 2012년에 출시된 PC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정식 차기작이다.

엔씨소프트는 24일 낮 12시부터 블레이드앤소울2를 사전에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26일 0시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엔씨소프트는 25일 블레이드앤소울2가 애플앱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출시 당일인 26일 게임 커뮤니티마다 블레이드앤소울2 이용자들의 불만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용자들은 블레이드앤소울2가 리니지 시리즈의 과금모델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블레이드앤소울2'가 아니라 '리니지:블레이드앤소울' 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엔씨소프트는 이제 리니지가 아니면 게임을 만들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