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국내에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엑세스바이오는 웰스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careUS™ COVID-19 antigen’의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 로고.

▲ 엑세스바이오 로고.


웰스바이오는 품목허가 획득을 계기로 국내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수출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받은 진단키트는 검진자의 비인두(비강 안쪽 공기통로)에서 검체를 채취해 10~1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웰스바이오는 올해 6월 말 기준 엑세스바이오가 지분 61.88%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