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과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한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프로그램 ‘2021 드림하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금융경제교육 진행, 오준석 "포용금융 실천"

▲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8월20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1 드림하이'
진로 멘토링 워크샵에서 강연하고 있다. < BNP파리바카디프생명 >


드림하이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코리아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JA코리아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미래 개척을 돕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계기업 및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 워크숍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

20일 개최된 대학생 대상 진로 멘토링은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CEO 환영인사 및 인사담당 임원의 취업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서의 실무자와 함께하는 모의면접·직무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으로 진행됐다. 

10월~11월 중에는 워크숍 참가 대학생들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림하이 금융교육봉사단'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책임경영 및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참가학생들이 건전한 금융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신의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2011년 취약계층 아동 대상의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매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금융교육인 '시니어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