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개인택시용으로 QM6 LPe 차량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E1과 손잡았다.

르노삼성차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액화석유가스(LPG) 전문회사인 E1과 QM6 LPe 개인택시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QM6 LPe 택시 판매 확대 위해 E1과 공동 프로모션

▲ 르노삼성차가 E1과 함께 QM6 LPe 개인택시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개인택시 고객에게 친환경 LPG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QM6 LPe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E1의 전국 28개 충전소에서 진행되며 QM6 LPe를 개인택시로 구매하기 위한 상담을 하면 E1충전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오렌지포인트 2100포인트(선착순 2100명 대상)를 준다.

구매 상담 뒤 QM6 LPe 차량을 계약하면 오렌지포인트 21만 포인트(선착순 21명 대상)를 지급한다.

프로모션은 E1오렌지카드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QM6 LPe는 국내 유일의 LPG SUV로 출시 2년 여 만에 6만 대 가량이 출고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택시 전용 모델이 없지만 1회 충전으로 약 534km를 주행할 수 있는 경제성 등에 힘입어 개인택시용 구매도 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