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CNS 직원이 메타버스로 구축한 'LGCNS 타운'에서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 LGCNS > |
LGCNS가 가상공간(메타버스)에 디지털 전환사업과 관련한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했다.
LGCNS는 'LGCNS타운(메타버스타운)'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LGCNS의 디지털 전환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24시간 언제든지 메타버스타운을 방문할 수 있다.
메타버스타운은 쇼룸, 세미나룸, 라운지 등 여러 공간으로 구성된다.
쇼룸에서는 영상을 통해 각 사업별 디지털 전환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세미나룸은 콘퍼런스홀 형태로 구현됐다. 고객은 발표자와 화상회의를 통해 소통한다.
라운지는 교류와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 사업별 LGCNS 전문가를 소개한다. 디지털 전환 관련 퀴즈 공간, 뉴스레터를 신청할 수 있는 북카페 등도 방문할 수 있다.
LGCNS는 최근 메타버스가 기업·소비자 사이 거래(B2C)에서 기업 사이 거래(B2B)로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7월 신입사원 예비소집 행사를 가상공간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김홍근 LGCNS CAO 전무는 "메타버스는 코로나19 이후 미래 디지털시대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며 "손에 잡히는 디지털 전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