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뉴 렉스턴 마스터 모델의 디지털 스마트 키. <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가 상품성을 높이고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적으로 적용한 ‘올 뉴 렉스턴’ 스페셜모델을 내놨다.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모델 ‘마스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모델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사양과 함께 안전사양을 기본적용됐다.
쌍용차는 “이번 새 모델은 가격과 사양을 두루 원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효과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마스터모델은 기존의 프레스티지모델을 기본으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4TRONIC 시스템 △디지털 스마트 키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이 기본 적용됐다.
기존 모델에서도 상품성이 강화됐다.
럭셔리모델에는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했고 프레스티지모델에는 천연가죽 퀼팅 시트와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등이, 더 블랙에는 빌트인 공기청정기와 플로팅 무드스피커, 디지털 스마트키 등이 포함됐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모델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기준으로 4473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럭셔리모델은 3737만 원, 프레스티지모델은 4065만 원, 더 블랙모델은 5018만 원이다.
새롭게 변경된 모델별 세부 사양 등 자세한 정보는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올 뉴 렉스턴은 기존 럭셔리, 프레스티지, 더 블랙 등 3가지 모델로 운영했으나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마스터 스페셜모델까지 더해 소비자가 상품성과 가격 측면에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 올 뉴 렉스턴 마스터 모델의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적용 이미지. <쌍용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