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신선식품몰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8월1일부터 대구광역시 지역에서도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컬리> |
온라인 신선식품몰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새벽시간대 배송서비스지역을 확대한다.
컬리는 8월1일부터 대구광역시에서도 샛별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컬리는 수도권지역에서만 샛별배송서비스를 제공해오다 올해 5월 충청권으로 서비스지역을 넓혔다.
컬리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CJ대한통운의 물류망을 이용해 상품을 배송해주고 있다.
대구에서는 수도권 소재 물류센터와의 거리를 감안해 전날 오후 8시에 주문접수를 마감하기로 했으며 샛별배송 시간도 기존 오전 7시에서 8시로 늦췄다.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는 주문을 밤 11시에 마감하고 배송은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제공하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고객들이 마켓컬리의 우수한 상품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까지 샛별배송서비스를 확장했다"며 "연내에 경남권과 호남권으로도 샛별배송 서비스지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