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간편투자앱 광고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6월에 출시한 간편투자 앱 '오늘의투자(O2, 오투)'의 캠페인 광고영상 3편의 유튜브 조회 수가 모두 합해 300만 회를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 삼성증권은 6월에 출시한 간편투자 앱 '오늘의투자(O2, 오투)'의 캠페인 광고 영상이 유튜브에서 3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증권> |
해당 광고는 모두 3편의 영상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3편 가운데 '오이가 아니라 오투다' 영상은 조회수 92만 회를 보이며 가장 높은 조회 수를 나타내고 있다.
오투는 '투린이(투자+어린이)' 맞춤형 앱으로 간소화와 맞춤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어플인 '엠팝(mPOP)' 대비 메뉴를 1/6 수준으로 간소화시켰다.
이런 오투앱의 모토에 맞춘 '보기 좋게 딱! 오투' 광고 시리즈는 유튜브 조회 수 80만 회을 넘어섰다.
오투에서는 8월31일까지 청약을 통해 공모주를 배정받을 때 청약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삼성증권의 첫 계좌를 오투앱에서 개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만 명에게 온라인 공모주 청약 배정 때 발생하는 건당 2천 원의 청약수수료를 8월 한 달 동안 면제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오투앱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슬림화, 맞춤화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