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신제품을 내놨다. 

롯데칠성음료는 22일 '칠성사이다 포도' 500ml 페트병 제품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포도맛 칠성사이다 내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

▲ 칠성사이다 포도.


칠성사이다 포도는 지난해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출시 70년을 맞아 선보인 ‘칠성사이다 복숭아’와 ‘칠성사이다 청귤’에 이어 선보이는 과즙 탄산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롭고 이색적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칠성사이다 포도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칠성사이다 포도는 오리지널 제품과 같은 강한 탄산감을 준다. 칠성사이다만의 맑고 깨끗한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내용물도 투명하게 만들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과즙 사이다를 향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여름 제철 과일인 포도를 활용해 ‘칠성사이다 포도’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 개발과 프로모션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