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은 1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우리 부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 BNK금융그룹>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우리 부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 지원과 코로나19 이후 대비를 위한 대국민 나눔 활동으로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교육 및 돌봄 지원, 2030세대 희망사다리 지원, 비대면사회서비스 강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백신의 확산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