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캠페인 영상, 미국 뉴욕페스티벌광고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7-19 11:2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시장에서 광고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인 미국 뉴욕페스티벌 광고어워드(2021 New York Festival Advertising Award)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캠페인 영상, 미국 뉴욕페스티벌광고어워드 2개 부문 수상
▲ 현대차 광고 '리틀빅이모션' 영상.

뉴욕페스티벌 광고어워드는 1957년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광고 시상식으로 클리오어워드, 칸 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헬스앤웰니스이노베이션(HEALTH & WELLNESS INNOVATION)부문에서 지난해 12월 공개한 영상 ‘리틀빅이모션(Little Big e-Motion)’으로 은상을 받았다.

리틀빅이모션은 자율주행시대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감정인식 기술이 적용된 모빌리티가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 환자들이 병실에서 진료실까지 이동하는 짧은 시간을 무서워하며 긴 시간으로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감정인식 차량이 어린 환자의 심적 부담을 덜어주는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해 1월 공개한 영상 ‘두 번째 걸음마’는 브랜드디자인(Brand Design)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두 번째 걸음마는 ‘웨어러블 로보틱스(착용형 로봇공학)’ 기술이 하반신 장애를 지닌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박준범 선수를 돕는 모습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인류를 향한 진보를 목표로 삶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혁신을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