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TV 신제품 네오QLEDTV가 해외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1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네오QLEDTV는 미국 IT매체 톰스가이드로부터 ‘최고의 TV(Best TV)’, ‘최고의 게이밍 TV(Best Gaming TV)', '최고의 사운드 TV(Best TV Sound)' 등으로 선정됐다.
▲ 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021년 신제품 네오QLEDTV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
톰스가이드는 네오QLEDTV를 두고 “지금까지 본 최고의 디스플레이 중 하나다”며 “선명한 색상과 뛰어난 밝기 등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태양광 리모컨을 비롯한 친환경성, 스마트TV 기능의 편의성도 좋게 평가했다.
네오QLEDTV는 삼성전자 최초의 미니LEDTV로 기존 LCDTV보다 개선된 명암비와 색 표현을 보여준다. 올해 3월 세계 시장에 출시됐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네오QLEDTV 제품이 세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며 "혁신기술과 소비자중심 제품으로 시장을 계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