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주택브랜드 ‘수자인’의 재단장을 마쳤다.
한양은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로고 및 디자인 변경을 포함해 전체 상품과 서비스, 수자인의 철학과 가치까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한양 관계자는 “2004년 처음 선보인 이래 수자인의 브랜드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 체계를 확립하고 주택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재단장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새 수자인의 브랜드 슬로건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이다.
이를 위해 수자인은 균형를 핵심 콘셉트로 수(Smart)의 기술, 자(Eco)의 환경, 인(People)의 사람을 새 가치로 내세웠다.
한양은 새로운 수자인의 로고에 트렌드에 맞게 심벌을 생략했다. 브랜드 메인 컬러는 ‘클래시 틸’로 파란색과 초록색 섞인 색이다.
재단장에 발맞춰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다른 주거상품에도 수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한양은 "브랜드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브랜드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브랜드 육성체계 확립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며 "리뉴얼 이후 주택사업에 집중해 민간주택, 공공택지 뿐만 아니라 도시정비사업, 지자체 및 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공모사업 및 민간제안형 개발사업 공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리뉴얼된 수자인은 부산 에코델타시티(558세대), 청라 오피스텔, 남양주 도곡(908세대) 등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한양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수자인의 새로운 가치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며 "한양의 주택브랜드 파워를 높여 앞으로 주택 영업 및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자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의 주거만족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홈서비스와 언택트 솔루션을 강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한양은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로고 및 디자인 변경을 포함해 전체 상품과 서비스, 수자인의 철학과 가치까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 재단장을 마친 수자인 로고. <한양>
한양 관계자는 “2004년 처음 선보인 이래 수자인의 브랜드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 체계를 확립하고 주택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재단장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새 수자인의 브랜드 슬로건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이다.
이를 위해 수자인은 균형를 핵심 콘셉트로 수(Smart)의 기술, 자(Eco)의 환경, 인(People)의 사람을 새 가치로 내세웠다.
한양은 새로운 수자인의 로고에 트렌드에 맞게 심벌을 생략했다. 브랜드 메인 컬러는 ‘클래시 틸’로 파란색과 초록색 섞인 색이다.
재단장에 발맞춰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다른 주거상품에도 수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한양은 "브랜드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브랜드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브랜드 육성체계 확립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며 "리뉴얼 이후 주택사업에 집중해 민간주택, 공공택지 뿐만 아니라 도시정비사업, 지자체 및 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공모사업 및 민간제안형 개발사업 공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리뉴얼된 수자인은 부산 에코델타시티(558세대), 청라 오피스텔, 남양주 도곡(908세대) 등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한양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수자인의 새로운 가치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며 "한양의 주택브랜드 파워를 높여 앞으로 주택 영업 및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자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의 주거만족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홈서비스와 언택트 솔루션을 강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