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가 새 게임 버블텀블을 내놓았다.

플레이링스는 7일 사격형 퍼즐게임 버블텀블의 글로벌서비스를 시작했다.
 
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 새 게임 버블텀블의 글로벌서비스

▲ 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새 게임 버블텀블. <선데이토즈>


버블텀블은 4월에 설립된 플레이링스가 내놓은 첫 게임이다. 페이스북 인스턴트게임을 통해 글로벌 전역에 서비스된다. 

같은 색깔의 물방울을 터뜨리는 게임 방식에 주인공 캐릭터인 소방관 코코의 이야기 전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등을 더했다. 

모바일과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즐길 수 있고 경쟁과 순위 콘텐츠도 갖췄다. 

플레이링스는 현재 서비스 중인 소셜카지노게임 슬롯메이트와 일렉트릭슬롯을 통해 버블텀블의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이사는 “페이스북 인스턴트게임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버블텀블은 페이스북 기반의 이용자를 확대하는 의미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력인 소셜카지노 외에도 다양한 대중적 장르로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플레이링스는 선데이토즈 자회사인 선데이토즈플레이와 관계사 링스게임즈의 합병으로 신설됐다. 소셜카지노게임에 강점을 보유했고 향후 퍼즐과 레이싱게임 등을 글로벌시장에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