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선과 국제선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7월8일부터 9월10일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스탬트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탑승횟수가 편도기준으로 2회, 4회, 6회 등으로 늘어날 때마다 할인쿠폰을 준다.
2회 탑승하면 비즈니스라이트 항공권 1만 원 할인쿠폰을, 4회 탑승하면 국내선 플라이백플러스 항공권 8천 원 할인쿠폰을 준다. 6회 탑승한 고객에는 플라이백플러스 1만2천 원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비즈니스라이트 항공권에는 앞뒤 좌석 간격을 넓혀주는 서비스가 포함된다.
플라이백플러스 항공권을 구매하면 위탁수화물을 1인당 20kg까지 맡길 수 있다. 사전 좌석지정과 우선탑승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선 노선을 편도기준 7회 이용한 고객에게는 리프레시포인트 4만 점을 적립해준다. 리프레시포인트는 10월20일 일괄지급된다.
리프레시포인트는 항공권이나 사전주문 기내식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1포인트는 1원의 가치를 지니며 사용기한은 적립일로부터 3개월까지다.
제주항공은 프로모션 기간에 인천~오사카 노선, 인천~나리타 노선, 인천~마닐라 노선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수수료 없이 여정을 1번 변경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이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이 플라이백 이상의 항공권을 구매하면 위탁수하물 10㎏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주항공 항공권은 위탁수하물 무게, 제휴서비스 유무에 따라 플라이, 플라이백, 플라이백플러스 등으로 나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모바일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