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743명 나와, 주말에도 700명대 확산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7-04 11:0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743명 나와, 주말에도 700명대 확산
▲ 7월4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4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794명)보다 51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16만8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743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662명, 해외유입 사례는 81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289명, 경기 231명, 인천 33명 등 모두 553명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올해 토요일 하루 최다기록이던 1주 전(6월26일)의 242명보다도 47명이 많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전 32명, 부산 28명, 강원 19명, 경남 15명, 울산 13명, 경북 9명, 충남 7명, 세종 4명, 전북·대구·광주 각각 3명, 충북·제주 각각 2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46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3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2026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82명 증가한 14만9614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59명 늘어난 844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