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7-01 16: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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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적은 비용으로 백신 부작용 중 하나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보장하는 보험을 출시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1일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따른 진단금을 보장받는 '무배당 m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1일 아나필락시스쇼크에 따른 진단금을 보장 받는 '무배당 m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이번에 출시된 m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보험은 아나필락시스쇼크로 진단 때 보장금을 지급하는 특화보험이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항원에 접촉한 뒤 일어나는 즉시형 알레르기 반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보험은 모바일 가입 전용 상품으로 출시돼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1400원(남자 40세, 1년 만기 기준) 일시납으로 추가 비용 없이 보험금을 최대 2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 2년, 3년으로 가입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19세부터 70세까지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해지면서 백신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와 니즈를 충분히 고려해 출시한 상품이다"며 "고객 상황에 따라 보험기간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보험료가 소액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가입해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