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미국주식 실시간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 유안타증권은 28일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시세 슬림(Slim)'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슬림은 나스닥 산하 4개 거래소(Nasdaq Stock Market LLC, Nasdaq BX, Nasdaq PHILX LLC, FINRA)에서 모은 미국 증시 상장 종목의 주문 및 체결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유안타증권을 통해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티레이더'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티레이더M'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국주식 시세를 확인하고 매매할 수 있다.
실시간 시세 슬림서비스와는 별도로 미국 전체 거래소에서 모은 주문 및 체결 정보를 원하는 고객은 월 4달러의 유료결제를 신청해 실시간시세 유료서비스인 '실시간시세 프로(Pro)'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대만, 한국, 홍콩 유안타증권은 나스닥과 나스닥 베이직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각 나라 투자자들에게 미국주식 모든 종목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유안타증권은 22일 미국 나스닥거래소의 장 마감을 알리는 타종 행사인 '클로징 벨' 기념 행사에도 참여했다.
나스닥 클로징 벨 기념 행사는 미국 주식시장 정규장 종료(현지시간 오후 4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다.
이 이벤트로 뉴욕 소재 나스닥타워에 대만 유안타증권을 비롯해 한국 유안타증권, 홍콩 유안타증권 CEO 등 임직원들이 원격으로 참여한 인터뷰 영상 등이 방송됐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시장에서 미국주식 투자가 비약적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안타금융그룹과 나스닥과 협업으로 도입되는 미국주식 실시간시세 무료 서비스는 양질의 대고객서비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국 투자자들에게 유안타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해외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한국 유안타증권은 28일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시세 슬림(Slim)'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22일 미국 나스닥거래소의 타종 행사 '클로징 벨' 기념 행사에 참여한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 <유안타증권>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슬림은 나스닥 산하 4개 거래소(Nasdaq Stock Market LLC, Nasdaq BX, Nasdaq PHILX LLC, FINRA)에서 모은 미국 증시 상장 종목의 주문 및 체결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유안타증권을 통해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티레이더'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티레이더M'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국주식 시세를 확인하고 매매할 수 있다.
실시간 시세 슬림서비스와는 별도로 미국 전체 거래소에서 모은 주문 및 체결 정보를 원하는 고객은 월 4달러의 유료결제를 신청해 실시간시세 유료서비스인 '실시간시세 프로(Pro)'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대만, 한국, 홍콩 유안타증권은 나스닥과 나스닥 베이직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각 나라 투자자들에게 미국주식 모든 종목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유안타증권은 22일 미국 나스닥거래소의 장 마감을 알리는 타종 행사인 '클로징 벨' 기념 행사에도 참여했다.
나스닥 클로징 벨 기념 행사는 미국 주식시장 정규장 종료(현지시간 오후 4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다.
이 이벤트로 뉴욕 소재 나스닥타워에 대만 유안타증권을 비롯해 한국 유안타증권, 홍콩 유안타증권 CEO 등 임직원들이 원격으로 참여한 인터뷰 영상 등이 방송됐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시장에서 미국주식 투자가 비약적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안타금융그룹과 나스닥과 협업으로 도입되는 미국주식 실시간시세 무료 서비스는 양질의 대고객서비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국 투자자들에게 유안타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해외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