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7월에도 김해국제공항에서 무착륙 해외관광비행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에서 7월17일과 7월31일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2편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부산, 김해공항에서 7월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2편 운항

▲ 에어부산 항공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해외관광비행은 일본 대마도, 나가사키, 사기, 가고시마 상공을 거쳐 공항으로 돌아오는 상품이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30분이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항공편마다 133석만 예약을 받으며 항공권은 총액 운임 기준으로 11만2400원부터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탑승객 모두에게 화장품 꾸러미와 에코백을 준다.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에어부산 모형 항공기 등도 제공한다. 

해외관광비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기내 면세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단 미리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사전주문을 해야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