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3일간 국내공장 2곳 멈춰, "수출물량 조절"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6-23 18:4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3일 동안 국내 공장 2곳의 가동을 중단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선박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수출물량을 조정하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공장의 타어어 생산을 중단한다고 23일 공시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3일간 국내공장 2곳 멈춰, "수출물량 조절"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앞서 6월10일부터 12일까지도 같은 이유로 공장 가동을 멈췄다. 생산 중단은 6월에만 2번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내에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2곳을 두고 있는데 이들 공장의 매출은 2020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전체 연결 매출에서 38.7%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생산 중단 및 재개와 관련한 일정은 내부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