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의 검체 채취만으로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3개를 동시에 진단해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영국, 남아공, 브라질,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여부도 판별할 수 있다.
바디텍메드는 대량의 검사환경에서 적합한 액상제형과 냉동고 등 제반 시설이 부족한 검사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동결건조제형으로 개발해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항원 및 항체 진단키트뿐만 아니라 RT(실시간)-PCR 제품 판매가 확대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타액으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의 공급이 본격화된다”며 “하반기에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화항체진단키트의 매출도 반영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