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가 6월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더프리뷰 한남' 아트페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
신한카드가 신진 예술작가를 발굴하고 미술품 판매를 돕는 전시행사를 열었다.
신한카드는 20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한 ‘더프리뷰 한남’ 아트페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전시기간에 모두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미술품 판매액은 6억 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더프리뷰 한남은 신한카드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미술품 판매를 돕기 위해 개최한 전시회 및 문화공연 행사다.
10대를 포함한 젊은 세대 작가들이 다수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아트페어를 개최하면서 미술품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마이아트플렉스’ 온라인플랫폼도 선보였다.
플랫폼 가입자 수가 20일만에 1300명을 넘는 등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트페어를 통해 고객과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실험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