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이 치료제로 연구하던 B형간염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1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차바이오텍은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B형간염 백신 후보물질 CVI-HBV-002의 예방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까지 임상1상을 진행한다.
차바이오텍은 CVI-HBV-002를 B형간염 치료백신으로 개발해왔으나 예방용으로도 개발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임상 계획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예방백신을 넘어 치료백신과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경쟁력 있는 생명공학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차바이오텍은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B형간염 백신 후보물질 CVI-HBV-002의 예방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 차바이오텍 로고.
차바이오텍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까지 임상1상을 진행한다.
차바이오텍은 CVI-HBV-002를 B형간염 치료백신으로 개발해왔으나 예방용으로도 개발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임상 계획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예방백신을 넘어 치료백신과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경쟁력 있는 생명공학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