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가 새 게임 언데드월드:히어로서바이벌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더블유게임즈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에서 언데드월드의 오픈베타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더블유게임즈의 새 게임 언데드월드:히어로서바이벌. <더블유게임즈> |
게임 안정성과 콘텐츠를 검증한 뒤 6월 말부터 서비스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언데드월드는 더블유게임즈에서 이전에 서비스했던 언데드네이션:라스트쉘터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들어진 게임이다.
더블유게임즈의 첫 미드코어 역할수행게임(RPG)이기도 하다.
더블유게임즈가 소셜카지노게임 외의 매출원 확보에 힘을 실으면서 언데드월드도 만들어지게 됐다.
미드코어는 대중성 위주의 캐주얼 게임보다는 난도가 있지만 하드코어 게임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게임을 가리킨다.
더블유게임즈는 언데드월드의 개발을 총괄했다. 퍼블리싱(게임 유통·운영)과 마케팅은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에서 맡는다.
더블유게임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언데드월드는 차별화된 액션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수집해 키우는 재미를 특징으로 삼았다”며 “일반캠페인과 미드타운, 아레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두루 갖췄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