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390억 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나이키코리아의 '나이키 이천 물류센터(CSC)' 증설을 위한 본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물류 자동화솔루션 공급 390억 규모 수주

▲ 두산 로고.


이번 사업은 390억 원 규모로 보관할 수 있는 상품 수 규모는 국내 최대인 20만 박스에 이른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품 셔틀 시스템과 반송 시스템 환경 구축에 필요한 설계부터 모든 설비를 통합·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설치까지 모든 과정의 물류 자동화솔루션을 일괄적으로 공급한다.

김환성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대표이사는 "세계적 물류장비업체와 원활한 협력관계뿐 아니라 자체적 소프트웨어 역량을 더해 차별화한 첨단 시스템을 공급하는 물류 솔루션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