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가 글로벌 바이오행사에 참가해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수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올릭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바이오디지털2021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a href='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2659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 data-attr='MO_Article^EditorChoice^이동기'>이동기</a> 올릭스 대표이사.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


올릭스는 바이오디지털2021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 원온원 파트너링’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 체결 및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릭스 관계자는 “올릭스의 주요 신약후보물질인 갈낙 플랫폼에 기반한 간질환 치료제, 탈모치료제, HBV(B형 간염) 치료제, 안질환 치료제, 비대흉터 치료제를 소개하고 협업 가능성을 논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제약기업들에게 올릭스의 기술력과 신약 후보물질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해 간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공급계약과 안질환 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도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