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3고로가 정상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당진제철소 3고로는 5월 마지막 주부터 정상가동 되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3고로 정상가동, 정기보수 뒤 생긴 문제 해결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3고로는 현재 일일출선량 1만 톤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재 3고로는 정상적 생산체제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3고로를 4월 중순에 정기보수한 이후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승온(온도가 올라기지 않는 것) 문제가 발생해 정상적으로 가동을 하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