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의 리조트계열사 이랜드파크가 베어스타운을 운영하는 자회사 예지실업을 흡수합병했다.
이랜드파크는 자회사 예지실업을 흡수합하기로 5월26일 결의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8월1일이다.
이랜드파크는 합병목적을 '그룹 소유구조 간소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증대'라고 밝혔다.
예지실업은 경기 포천시에서 베어스타운 스키장과 콘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2013년 예지실업 경영권(지분 48.78%)을 인수한 뒤 2019년 잔여지분을 대부분(지분 98.78%)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예지실업은 2013년 이후 자본잠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베어스타운이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잠재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이랜드파크는 자회사 예지실업을 흡수합하기로 5월26일 결의했다고 2일 공시했다.

▲ 경기 포천시 소재 베어스타운 전경.
합병기일은 8월1일이다.
이랜드파크는 합병목적을 '그룹 소유구조 간소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증대'라고 밝혔다.
예지실업은 경기 포천시에서 베어스타운 스키장과 콘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2013년 예지실업 경영권(지분 48.78%)을 인수한 뒤 2019년 잔여지분을 대부분(지분 98.78%)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예지실업은 2013년 이후 자본잠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베어스타운이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잠재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