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새 광고캠페인 6월부터 시작

▲ 푸르지오 새 광고갬페인 이미지.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새 광고캠페인을 내놓았다. 

대우건설은 지상파와 케이블TV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1일부터 푸르지오 신규 광고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푸르지오 브랜드를 새 단장한 이후 3번째로 선보이는 광고캠페인이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Natural Nobility)'을 시각화해 기존 아파트 광고에서는 보지 못했던 영상미를 구현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광고는 2편으로 제작됐고 여성모델과 남성모델이 각각 출연한다.

기존 아파트 광고가 여성의 생활공간에 초점을 맞춰 연출됐던 것과 비교해 여성과 남성 모두의 생활공간으로서 아파트가 지닌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개별 광고로 제작됐다.

여성이 등장하는 편은 푸르지오 주민공동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 티하우스, 글래스하우스 등이 나온다. 남성 편은 주차장, 서재, 수영장 등이 나와 푸르지오의 공간이 지닌 철학과 이미지를 전달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2019년에 리뉴얼된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가장 큰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도 푸르지오가 고객의 삶 본연의 고귀한 가치를 존중하는 주거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