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이 29일 특성화고 학생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특별한 잡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
한국씨티은행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은 JA코리아와 29일 온라인행사 ‘특별한 잡(Job)담(談)'을 통해 직무멘토링 및 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씨티재단은 JA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씨티-JA 샤이닝퓨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한 잡담은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씨티은행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직원들이 14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의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멘토링과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는 작년에 멘티로 참여하고 취업에 성공한 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거쳐 성공적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멘토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참여한 제주여자상업고 학생은 “실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및 면접에 필요한 조언을 통해 진로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3월부터 6월까지 8회차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잡담'에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20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540여 명이 참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