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27일 한세실업 주가는 전날보다 5.81%(1400원) 뛴 2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패션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며 “의복 주문 회복에 따른 생산성 향상, 업황 개선에 따른 주문 수익구조 개선 등이 실적개선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신성통상 주가는 5.24%(100원) 급등한 2010원에,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5.04%(2500원) 뛴 5만2100원에 장을 끝냈다.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3.83%(2300원) 상승한 6만2400원에, 영원무역 주가는 3.38%(1550원) 오른 4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3.13%(1700원) 오른 5만6천 원에, 쌍방울 주가는 3.08%(20원) 상승한 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2.99%(550원) 상승한 1만8950원에, LS네트웍스 주가는 2.55%(95원) 오른 382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LF 주가는 2.07%(400원) 오른 1만9750원에, 코웰패션 주가는 1.85%(120원) 높아진 6610원에 장을 끝냈다.
비비안 주가는 1.79%(120원) 높아진 3705원에, 한섬 주가는 0.57%(250원) 상승한 4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리스에프앤씨 주가는 0.43%(150원) 상승한 3만5250원에, BYC 주가는 0.38%(1500원) 오른 39만4천 원에, 제로투세븐 주가는 0.34%(50원) 높아진 1만4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1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1.58%(3500원) 떨어진 21만8500원에, F&F홀딩스 주가는 1.23%(500원) 내린 4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