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4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제품을 공급한다.
진시스템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협력기업과 모두 14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진단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진단제품을 공급한 뒤 재구매 요청을 받으면서 이번 계약을 맺게 됐다고 진시스템은 설명했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이사는 “차별화한 플랫폼기술 기반의 코로나19 검사시스템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분자진단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시스템은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26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진단키트 매출이 크게 늘면서 외형도 가파르게 성장했다.
진시스템은 2020년 매출 133억 원을 내 2019년보다 1068%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진시스템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협력기업과 모두 14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진단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이사.
지난해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진단제품을 공급한 뒤 재구매 요청을 받으면서 이번 계약을 맺게 됐다고 진시스템은 설명했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이사는 “차별화한 플랫폼기술 기반의 코로나19 검사시스템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분자진단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시스템은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26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진단키트 매출이 크게 늘면서 외형도 가파르게 성장했다.
진시스템은 2020년 매출 133억 원을 내 2019년보다 1068%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