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로템 브라질법인 재무구조 개선 위한 유상증자 참여, 950억 투입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5-12 18:2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로템이 브라질 법인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951억 원을 투입한다.

현대로템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브라질 법인인 ‘현대로템브라질’이 추진하는 95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 브라질법인 재무구조 개선 위한 유상증자 참여, 950억 투입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현대로템은 “브라질에서 철도사업을 하고 있는 자회사 현대로템브라질의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로템브라질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주당 214원씩 모두 4억4392만1505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현대로템은 951억2350만 원을 투입해 현대로템브라질이 발행하는 신주를 모두 인수한다.

현대로템브라질은 현대로템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유상증자 뒤에도 현대로템 지분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현대로템브라질은 브라질에서 철도 생산 및 판매를 하는 철도업체로 지난해 매출 28억 원, 영업손실 49억 원을 냈다. 2018년만해도 매출 227억 원을 냈는데 외형이 크게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