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출범한 한국무역협회 31대 회장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협회는 1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신규 회장단 15명 등 31대 회장단 36명을 선임했다.
삼성물산, LG상사, GS글로벌 등 국내 무역상사 대표들이 새로 합류했다. CJENM, 스마일게이트 등 콘텐츠기업도 신규 기업에 포함됐다.
회장단 임기는 3년이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다양하고 균형 있는 시각으로 디지털 혁신과 신성장 수출산업을 선도하겠다”며 “우리 무역의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하고 이를 확산시키는 링커(연결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