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1일 한섬 주가는 전날보다 6.14%(2950원) 뛴 5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섬은 '보복 소비'의 영향으로 1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다. 한섬 주가는 장중 한때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5.23%(2700원) 급등한 5만4300원에, DI동일 주가는 4.9%(9천 원) 오른 19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4.83%(2900원) 오른 6만2900원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4.11%(9천 원) 상승한 22만8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한세실업 주가는 4.05%(1050원) 상승한 2만7천 원에, 크리스에프앤씨 주가는 3.67%(1300원) 오른 3만6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3.12%(650원) 상승한 2만1500원에, LS네트웍스 주가는 1.72%(50원) 높아진 2965원에 장을 종료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1.61%(200원) 높아진 1만2650원에, LF 주가는 1.54%(300원) 오른 1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1.25%(700원) 오른 5만6700원에, 신성통상 주가는 0.77%(15원) 상승한 1960원에, 영원무역 주가는 0.64%(300원) 오른 4만71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제로투세븐 주가는 4.48%(650원) 하락한 1만3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비안 주가는 2.71%(100원) 밀린 3595원에, 코웰패션 주가는 0.73%(50원) 내린 6790원에 장을 종료했다.
쌍방울 주가는 0.31%(2원) 빠진 643원에, BYC 주가는 0.26%(1천 원) 낮아진 38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9430원에, F&F 주가도 전날과 같은 18만 원에 장을 닫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