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생명나눔재단에 협동조합 설립기금 5천만 원 전달

▲ 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왼쪽)이 6일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생명나눔재단을 방문해 이병규 생명나눔재단 이사장에게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이 복지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생명나눔재단에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생명나눔재단을 방문해 이병규 생명나눔재단 이사장과 임철진 회현연가협동조합 이사장에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최 행장은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회현연가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 기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생명나눔재단은 소아암 등 난치병을 치료하고 저소득층 아동·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사회복지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역단체다.

지난해 10월 회현당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회현연가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회현당은 빈곤노인들의 사회안전망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참기름을 생산하고 카페를 운영하는 등 활동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회현연가협동조합은 △난치병 치료비 지원 및 일자리 창출 △교육프로그램 지원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