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의 전국 물류센터 건립 계획. <쿠팡>
쿠팡은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에 물류센터를 걸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청주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이 지역에 약 2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 수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새로 건립할 청주 물류센터는 전국 단위 물류시스템 구축계획의 핵심시설이다"고 말했다.
쿠팡은 8억7천만 달러(약 1조 원)를 투자해 전국 7개 지역에 물류센터를 세운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26일에는 전북 완주에, 4월6일에는 경남 창원시과 김해시에 물류센터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